저자유성운 출판페이지2북스 | 2024.8.5. 도발적인 제목이 붙은 책은 싫어하지만 그래서 읽게 된 이유 일단 제목이 도발적입니다. 독자들의 관심을 확 끌고자 하는 의도가 느껴집니다. 개인적으로 이런 제목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. 실제 내용은 별로인 경우가 많았거든요. 이런 제목의 책으로는 『일본은 없다』라는 책이 떠오릅니다. 전여옥이라고 아시죠? 2-3년 전까지 정치 프로그램에 패널로 자주 나왔던 사람입니다. 보수 진영 쪽 사람인데, 좀 센 발언을 많이 해서 반대 쪽에서는 싫어하는 사람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, 그 사람이 쓴 책인데, 출판 당시 제법 많이 팔렸습니다. 저도 그 책을 읽어봤는데 재미는 있었으나 겉핥기 같다는 느낌이 남았던 기억이 있습니다. 표절 의혹도 있었고 여러 가지 비판도 많이 받았..